M과 L에 걸친 사이즈라 M 시켰더니 입어지긴 하는데 짧뚱..... L로 사이즈 변경 요청 드려서 매끄럽게 교환 받았습니다.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우터는 사이즈 고민될 땐 큰 쪽이 맞는 것 같습니다 뒷다리 끈을 걸면 안 걸으려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걷고 잘 뛰어요! 끈 걸지 않고도 산책해 봤는데 살짝 뒤가 뜨기는 하지만 펄럭이는 정도까진 아니네요. 애 다리가 짧은 편이라 눈이나 비 온 후엔 앞가슴 쪽에 물이 무조건 튀는데 원단이 발수!!!까지는 아니어도 집에 와서 빨리 물티슈로 닦고 말리면 눈에 띄진 않습니다. 시중에 있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패딩들 많이 사서 입혀 봤는데 활동성&방한성을 고려하면 뮤니쿤트가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